[2026년 최신] 노인일자리사업 총정리｜신청방법부터 급여, 유형별 조건까지 완벽 가이드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고령화 시대에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존엄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정책입니다.
2025년에는 역대 최대인 109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제공됐고, 2026년에도 그 수는 유지되거나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생애 맞춤형 일자리 확대’가 주요 국정 과제로 떠오르면서 노인 일자리도 중요한 정책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시기, 자격, 유형별 상세 내용, 급여, 신청 방법,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노인 일자리 사업 개요(2025년 기준)
총 일자리 수: 109만 8천 개
예산: 약 2조 1,847억 원
주관 부처: 보건복지부
신청 기간: 2024년 12월 2일(월)부터 (단, 2026년 사업은 2025년 12월 초부터 신청예정)
신청 방법:
- 온라인: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정부24
-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문의처: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 ☎ 1544-3388
신청 시기 및 절차 (2026년 예측 기준)
- 온라인: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정부24
-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신청 자격 및 제외 대상
1. 신청 자격
- 만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
-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독신가구나 노인과 함께 사는 가족 우선 선발
2. 제외 대상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취업알선형 제외)
-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취업알선형 제외)
- 장기요양보험 등급(1~5등급, 인지지원 등급) 판정자 (취업알선형 제외)
-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 중인 자
- 과거 부정수급 등으로 사업 참여가 제한된 사람
- 국내 거주자 중 외국민
👉 ‘취업알선형’은 일부 제외 대상에게도 허용
사업 유형별 상세 내용
1. 공익활동형 (노인공익활동사업)
대상: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
활동 내용: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동
활동 기간: 10~12개월
활동 시간: 월 30시간 이상(일 3시간 이내)
활동비: 월 29만 원
2. 사회서비스형 (노인역량활용사업)
대상: 만 65세 이상 (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활동 내용: 교육시설 학습보조, 시니어 컨설턴트, 취약계층 공익증진 서비스 등
활동 기간: 10개월
활동 시간: 월 60시간
급여: 월 76만 원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름)
3. 시장형 (공동체사업단)
대상: 만 60세 이상
활동 내용: 소규모 매장(식품제조, 카페 등) 및 아파트 택배, 지하철 택배 등
급여: 근무기간, 시간, 급여는 근로 계약에 따라 다름
4. 취업알선형
대상: 만 60세 이상
활동 내용: 시험감독관, 주유원, 단순노무직(경비 등), 관리사무직 등
급여: 근무기간, 시간, 급여는 근로 계약에 따라 다름
5. 시니어 인턴십
대상: 만 60세 이상
활동 내용: 버스 운전원, 조리사, 제조 종사자, 서비스직 등
급여: 기업 근로 계약에 따라 다름
📌 신청 시 유의사항
- 생계급여 수급자는 공익형 참여 불가(취업알선형만 가능)
- 직장가입자는 사회서비스형 제외 대상
- 노인일자리 중복 신청은 2개까지만 가능
- 건강검진 또는 신체 건강 확인서류가 필요할 수 있음
관련 법령
노인복지법 제23조: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국가·지자체의 지원 의무 명시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신청 나이는 만 몇 세부터인가요?
→ 대부분 만 60세부터 가능하며,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입니다.
Q2. 생계급여 수급자는 참여가 안 되나요?
→ 공익형·사회서비스형은 제외되며, 취업알선형 참여는 가능합니다.
Q3. 월급은 매달 받나요? 세금 공제 있나요?
→ 월 단위 지급이며, 근로소득세가 일부 공제될 수 있습니다.
Q4. 같은 해 두 가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나요?
→ 최대 2개까지 가능하지만, 중복참여는 지자체 방침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자존감 회복, 건강 유지,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2026년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미리 유형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맞는 활동을 선택해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2025년 12월, 신청일정 놓치지 마세요!
노인일자리 여기(https://seniorro.or.kr)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정보 확인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