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정보유출 19만건 사건 총정리 | 피해 확인·대처법·보이스피싱 예방 (2025년 12월)
🚨 내 정보가 유출됐을 수도 있습니다. 확인하지 않으면 피해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2025년 12월 신한카드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가맹점주 개인정보 약 19만 건이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내부 직원의 일탈로 발생한 이번 사고는 보이스피싱·금융사기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해당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사건 개요부터 유출 내용, 피해 확인 방법,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최소화 대처법까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신한카드 이용자·가맹점주라면 반드시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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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위, 신한카드 조사 진행중 보도자료. 출처-개인정보보호위원회 |
🔍 사건 개요
2025년 12월 23일,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 약 19만2088건이 유출된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는 2022년 3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 2개월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킹이나 외부 침투가 아닌 내부 직원 12명의 일탈 행위로 밝혀졌습니다. 신한카드 전국 5개 영업소에 소속된 직원들이 신규 카드 모집 실적을 올리기 위해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카드 설계사에게 전달한 것입니다.
공익 제보자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증거를 제출하면서 사건이 드러났으며, 개보위는 11월 12일 신한카드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약 한 달간의 조사 끝에 최종 유출 규모가 확정됐습니다.
📊 유출 규모 및 내용
✅ 유출되지 않은 정보: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반 고객 정보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유출 원인 및 경위
🔹 유출 방식: 내부 직원들이 업무용 모니터 화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개인정보를 수기로 옮겨 적는 아날로그 방식을 동원했습니다.
🔹 연루 인원: 전국 5개 영업소 소속 직원 12명이 개인정보 이용 및 유출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유출 목적: 신규 카드 모집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가맹점 대표자 정보를 카드 설계사에게 제공했습니다.
🔹 주요 문제점: 개인정보 접근 권한 관리와 내부 모니터링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의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 과거 사례: 2024년 우리카드도 가맹점 대표 7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개보위로부터 과징금 134억원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 피해 최소화 대처 방법
⚡ 즉시 조치사항
1️⃣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 금융감독원 운영 시스템에 등록 시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대출 등이 제한됩니다
• 신청 링크: 금융감독원 파인(FINE) 또는 전화 ☎1332
2️⃣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 2025년 3월 12일부터 시행된 서비스로 비대면 금융거래를 일괄 차단합니다
•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을 사전 차단합니다
• 신청: 온라인 가능 / 해제: 직접 방문 필요
3️⃣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 후스콜, 네이버 후후 등 발신자 번호 식별 앱 설치
• 자동 차단 기능으로 스미싱, 보이스피싱 차단
4️⃣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확인
• 금융감독원 파인에서 본인 명의 계좌 및 대출 일괄 조회
• 명의도용 계좌 발견 시 '내계좌지급정지' 메뉴에서 즉시 차단
🚨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대응
① 즉시 지급정지 신청
•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해당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즉시 신고
② 사건사고사실확인원 발급
• 가까운 경찰서 방문하여 확인원 발급 후 3영업일 내 금융회사에 제출
③ 피해구제 신청
• 금융회사에 '피해구제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제출
💡 예방 수칙
- 출처 불명의 URL 링크 절대 클릭 금지
- 금융회사는 절대 전화로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를 요구하지 않음
- 비밀번호는 8자리 이상, 정기적으로 변경
- 금융거래 알림 서비스 필수 가입
- 공공기관 사칭 전화는 반드시 재확인 후 대응
📞 유출 여부 확인 방법
🔍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자 전용 확인 방법
① 전화 문의:
☎ 1544-0090 (신한카드 전담 상담센터)
② 온라인 확인: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유출 확인 페이지' 운영 중
⚠️ 현재까지 유출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 금융당국 대응
🔹 긴급 대책회의: 2025년 12월 24일 금융위원회는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 현장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추가 개인신용정보 유출 가능성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조사하기 위해 즉시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 전 카드업권 점검: 카드 모집과 관련한 유사 정보유출 사례가 있는지 전 카드업권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검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예상 제재: 신용정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가 예상되며, 과거 우리카드 사례(과징금 134억원)를 참고할 때 상당한 수준의 제재가 예상됩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16일부터 조사를 진행 중이며, 유출 경위와 규모,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확인 후 처분할 예정입니다.
📰 최신 핫 뉴스
🔥 금융위, 신한카드 긴급 현장검사 착수
2025.12.24 | 한국경제
금융당국이 신한카드에 대한 긴급 현장검사에 즉시 착수하며 추가 신용정보 유출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 신한카드 직원 12명 연루, 내부 통제 실패
2025.12.23 | 머니투데이
전국 5개 영업소 직원 12명이 관여한 것으로 조사되며, 모니터 화면 촬영 및 수기 기록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 후기 및 평가
🔍 전문가 평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카드사 내부 보안 시스템의 하자와 사전 예방 절차의 부재가 문제"라며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는 기업 개별 문제가 아닌 사회적·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업계는 "2025년 들어 SK텔레콤, 롯데카드, 쿠팡, 신한카드까지 네 번째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라며 "금융권 전반의 내부통제 강화가 시급하다"는 반응입니다.
📊 피해자 반응
가맹점주들은 "카드사와의 계약 관계에서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보이스피싱 등 범죄 악용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NGO신문, 컨슈머타임스 등 언론 보도 종합
❓ FAQ
🔑 핵심 정리
- 유출 규모: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자 19만2088건 (2022.3~2025.5)
- 유출 정보: 휴대전화번호 중심, 주민번호·카드번호는 미유출
- 유출 원인: 내부 직원 12명의 실적 조작 목적 무단 수집
- 필수 대응: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비대면 거래 차단
- 확인 방법: ☎1544-0090 (신한카드 전담 상담센터)
- 당국 대응: 금융감독원 현장검사 착수, 전 카드업권 점검 예정
- 예방 수칙: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출처 불명 링크 클릭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