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자녀가구 서울런 무료 수강 시범사업 총정리 – 사교육비 걱정 없는 교육복지 혁신!

 👨‍👩‍👧‍👦 2025년 다자녀가구 대상 서울런 무료 수강 시범사업 실시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다자녀가구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런 무료 수강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은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둘째 자녀부터 무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복지 정책입니다. 

서울런이란?

서울런’은 6세~24세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1:1 학습 멘토링까지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완화되었습니다.


📌 사업 개요: 어떤 가족이 지원받을 수 있나요?

항목 내용
지원 대상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가구의 둘째 자녀부터
지원 내용 서울런 온라인 학습 콘텐츠, 교재 무료 제공
지원 인원 총 700명 (1년간 시범 운영 후 확대 검토)
신청 방법 서울시 누리집 등 통해 하반기 별도 공지
거주 조건 서울시 거주자
이용 가능 연령 만 6세 ~ 24세의 초·중·고교생

🤔 왜 서울런이 다자녀가구에 중요한가요?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다자녀 가구의 약 61.2%가 사교육비 부담으로 교육의 질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한 학부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이 둘까진 어떻게든 버텼는데, 셋째부터는 사교육을 아예 포기했습니다. 공부에 뒤처지는 아이를 보면 속이 상하지만 방법이 없었어요. 서울런이 다자녀에게도 열린다는 소식은 정말 반가운 변화예요.”

이처럼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무료 수강을 넘어 교육기회 형평성과 양육 부담 해소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합니다.


📊 서울런이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 2023년 → 2024년 사교육비 절감률: 42.1% → 52.4%
  • 월평균 교육비 절감액: 25.6만 원 → 34.7만 원
  • 2025 대입 결과: 서울런 수강생 782명 대학 합격
  • 그중 173명은 서울 주요대학·의약계열·사관학교 진학

서울런은 사교육 대체 수단을 넘어 입시 경쟁력까지 높이는 현실적인 교육복지 정책임을 보여줍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확산 준비 중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런을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 인천, 충청북도, 평창군 등과도 논의 중입니다.


📎 신청 전 꼭 알아두세요

  • 서울런 누리집: https://slearn.seoul.go.kr
  • 문의 전화: 다산콜센터 02-120 / 학습지원센터 1533-0909 

✅ 마무리: 교육 기회의 공정한 재설계

이번 다자녀가구 대상 서울런 무료수강 시범사업은 공정한 교육 기회, 사교육비 절감, 저출생 대응이라는 세 가지 사회적 목표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세 자녀 이상을 양육 중이라면 지금이 바로 기회입니다. 서울런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모든 아이가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꼭 신청해보세요.

함께 키우는 서울, 함께 배우는 대한민국의 미래.